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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화학 교과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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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화학 교과서

시그마북스

사마키 다케오 (지은이), 곽범신 (옮긴이)

2023-09-01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고대의 연금술에서 현대의 연금술까지,
화학이 걸어온 역사를 되짚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설명한다!

화학은 ‘어려운 학문’이다. 왜 어려울까? 단순히 어려워서 어려운 게 아니다. 모든 과학이 그렇듯이,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는 세계를 상상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낼 때, 화학은 더 이상 어려운 것이 아닌 흥미진진한 것이 된다. 『한 번 읽으면 잊을 수 없는 화학 교과서』는 고등학교 과정의 화학을 새롭게 구성한 책이다. 화학은 ‘원자를 둘러싼 모든 이야기’이기 때문에, 원자를 주인공으로 각 단원을 재구성해 해설하고 있다. 단순히 화학 입문서가 아니라 화학과 관련된 이야기책이다.
화학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물질의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다. 변화한다는 것은 단순히 외우는 것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말이다. 이건 반대로 말하면 이해하기만 하면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해만 한다면 100개에 육박하는 주기율표를 통째로 외우지 않아도 된다. 더구나 이 책에서는 보통 화학식과 화학 반응식에 수없이 등장하는 10개 정도만 외우면 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수소, 탄소, 산소 등을 말이다.

<b>원자의 모험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해하고,
화학을 차근차근 한 계단식 스텝업 하자!

화학의 역사는 “모든 것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려던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일상생활에서는 관계가 없는 학문인 것 같지만, 우리는 화학 및 화학공업과 관련된 제품 및 물질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최근의 핫이슈인 초전도체 ‘LK-99’도 화학과 관련이 깊다. 고려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자료 중 LK-99의 화학식[Pb9Cu(PO4)6]이 그렇다. 만약 LK-99가 진짜 초전도로 밝혀진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저 화학식을 외우게 되지 않을까? 그만큼 우리 생활에서 화학은 멀지 않다.
이 책은 일본 고등학교 과정을 기본으로 했지만, 우리나라 고등학교 화학 과정과도 비슷하다. 서장에서는 물질, 즉 원자란 무엇이고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지 특징을 이야기한다. 1장은 원자의 상태와 물질의 변화, 그리고 그것을 나타내는 화학 반응식 등을 다룬다. 2장에서는 현대 화학의 근간인 화학 역사를 되짚는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18세기의 화학 혁명, 그리고 19세기의 주기율표 탄생을 정리한다. 3장에서는 주기율표를 낱낱이 분석하고, 4장에서는 주기율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10개의 원소를 집중 탐구한다. 5장에서는 화학에서 측정의 기본이 되는 단위인 ‘몰(mol)’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6장에서는 산화환원 반응을 세세하게 다루고, 마지막 7장에서는 유기물의 세계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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